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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화학공업(주) 시화공장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범우화학은 2023년도 8월부터 약 4개월간에 걸쳐 보일러, 콤프레셔, 형광등 등을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RO농축수 재이용 시설 설치, 세정탑 교체, 탈취탑 설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 131 tCO2eq 저감,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약 40% 저감,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145ton 저감, 악취 발생량 35% 저감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공장 내 ICT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개선된 설비들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반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정환수 생산기술본부장은 “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시화공장이 지역사회 상생형 제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범우화학은 지구와 생태계를 고려하는 생산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