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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연합 베트남법인(Vina Buhmwoo, 사장 강대옥)이 베트남 엔진오일 시장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화) 강대옥 사장은, "올 6월 엔진오일 시장에 제품을 첫 런칭하였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라는 것 때문에 고급제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품보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은 별 차이가 없어 더욱 메리트를 느끼는 것 같다. 현재는 가솔린 엔진용보다 수요가 더 많은 선박용이나 대형트러용에 집중하는 '시장 차별화 정책'으로 시장에 접근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베트남법인은 해당 제품으로 2018년 약 1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중장기적 목표도 함께 수립하고 있습니다.

작성 : 권나경(mina@buhmwoo.com, 02-3497-5368)